독일마을(獨逸 – , 독일어: Deutsches Dorf)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있는 마을이다. 1960년대 독일(당시 서독)에 간호사와 광부로 파견되었던 독일거주 교포들이 대한민국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 개발한 곳이다.[1] 2001년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30,000여평의 부지를 마련해 분양하였으며, 독일 교포들은 독일에서 재료를 수입하여 독일식 전통 주택을 신축했다. 독일마을은 독일의 문화와 대한민국 전통문화 예술촌을 연계한 관광지의 역할도 하고 있다.